이 증권사 김양재 연구원은 "삼성SDI의 3분기 매출액은 2조4842억원, 영업이익은 210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전 사업 부문에 걸친 실적 개선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자재료 부문의 매출액은 5523억원, 영업이익은 838억원으로 추정했다. 반도체는 전방 고객사 증설, 디스플레이는 편광필름 고객사 다변화 수혜로 호실적이 전망된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전지 부문의 매출액이 1조9318억원, 영업이익은 1266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소형은 주요 플래그십 모델 출시 수혜, 중대형은 에너지저장장치(ESS) 호조와 전기차(EV) 배터리 출하 증가가 전망된다"고 했다.
최근 EV 중대형 전지 시장의 고성장세가 부각되고 있다. 그는 "삼성SDI의 생산능력은 연말 기준 2018년 15GW→2020년 30GW로 증가 예정"이라며 "EV 연간 매출액은 2018년 1.5조원→2020년 3.5조원, 2021년 이후 약 5조~7조원 규모로 급증, 연간 기준 손익분기점(BEP) 시점은 2021년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소형 전지 시장도 호조세다. 김 연구원은 "원형의 경우 비IT용 수요 증가와 제품 믹스 개선으로 Q와 P 모두 상승하는 국면"이라며 "현재 원형 전지 수급은 타이트한 상황으로, 생산능력이 2018년 20% 증설에 이어 2019년에도 25~30% 늘어날 것"이라고 추정했다.
전자재료 부문도 구조적인 외형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추정이다. 그는 "반도체의 경우 웨이퍼 당 소재 소요량 점증과 삼성전자 D램 증설 수혜가 전망되고 디스플레이는 중국 고객사 다변화와 OLED 매출원 다각화 수혜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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