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개막공연 최종 라인업 공개
부산관광공사는 아시아 넘버원(No.1) 한류페스티벌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2018)’의 개막공연 최종 라인업을 확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10월 20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펼쳐지는 개막 공연에는 ‘엑소(EXO)’, ‘워너원(Wanna One)’, ‘세븐틴’, ‘NCT127’, ‘셀럽파이브’, ‘마마무’, ‘EXID’, ‘여자친구’ 등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이 참가한다. ‘더보이즈’, ‘에이스(A.C.E)’, ‘(여자)아이들’ 등 핫한 아이돌들도 최종 라인업에 포함돼 총 11개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와 신예 아이돌 그룹이 화려한 K-POP 공연을 선보인다.
BOF2018 개막 공연 티켓도 추가로 오픈한다. 지난 8월, 1차 티켓 오픈 당시 5분 만에 조기 판매 종료된 바 있는 개막 티켓의 2차 판매는 이날 오후 8시에 하나티켓에서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좌석별로 다르며, 그라운드 좌석과 스탠드석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사업단은 부산시에서 선정한 한류 기획공연인 그루잠 프로덕션의 넌버벌 매직공연 ‘스냅(SNAP)’의 티켓을 무료로 추가 제공한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하나티켓 사이트에서 신청하고, 배송료만 지불하면 수령이 가능하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BOF2018’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부산시민공원, 해운대 구남로 등 부산 전역에서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과 아티스트, 다양한 부산발 문화 콘텐츠가 함께 할 예정이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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