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운 영화감독이 주한프랑스대사관을 통해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훈장 ‘오피시에’를 받는다. 주한프랑스대사관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인 다음달 6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한불영화인 우호 증진을 위한 ‘프랑스의 밤’ 행사를 열고 김 감독에게 훈장을 수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오피시에는 프랑스 문화부가 예술과 문학 분야에서 뛰어난 창작성을 발휘하거나 프랑스 및 세계 문화에 크게 공헌한 사람에게 주는 훈장이다. 2015년 홍상수 감독, 2016년 봉준호 감독이 이 훈장을 받았다. 김 감독의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은 2008년 칸국제영화제에서 상영돼 프랑스 관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NCT 127, 빌보드 소셜50 차트 5위
그룹 NCT 127이 29일자 ‘빌보드 소셜50’ 차트 5위에 올랐다. 빌보드코리아에 따르면 이 차트에는 카밀라 카베요, 에미넴 등과 함께 방탄소년단, 갓세븐, 엑소, 트와이스 등 K팝 그룹 14개 팀이 올라 있다. ‘빌보드 소셜50’는 미국의 음악 데이터 분석 회사인 넥스트 빅 사운드가 스트리밍과 아티스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방문자 수 등 소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집계하는 차트다. NCT 127은 내달 12일 첫 정규앨범 ‘Regular-Irregular’를 발매한다.
OCN, 핼러윈 맞이 ‘스릴러 하우스’ 개최
OCN이 핼러윈을 맞이해 서울 성수동 어반소스에서 내달 27~28일 브랜딩 행사 ‘스릴러 하우스’를 연다. 이번 행사는 OCN 장르 팬덤을 위한 이색 오프라인 이벤트다. OCN 히트작들의 체험형 스릴러 전시와 호러 퍼포먼스, VR, 디제잉파티 등이 열린다. OCN 작품에 참여한 감독, 작가, 배우들과의 대화도 마련된다. 내달 1일 오후 2시부터 CJ몰에서 ‘스릴러 하우스’ 얼리버드 티켓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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