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민이 급성 장염으로 예정됐던 스케줄을 취소했다.
효민 측 관계자는 30일 한경닷컴과 통화에서 "효민이 급성 장염으로 이날 예정됐던 SBS FunE '가봐야 알지' 베트남 나트랑 출국을 취소하게 됐다"며 "빠른 합류를 위해 치료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다른 스케줄 때문에 효민이 지난 29일 베트남에서 귀국했는데, 이후 복통 증상을 호소해 병원에 가게 됐다"며 "빠른 합류를 위해 입원 치료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정확한 진단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 명확한 합류 시점은 장담하기 어렵다"며 "몸이 호전되는 상태를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효민은 티아라 해체 후 솔로로 활동 중이다. 지난 12일 솔로 앨범 '망고'를 발표하고 활동해 왔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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