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유가 KBS 1TV '인간극장' 출연 소감을 전했다.
지나유는 1일 '인간극장' 방송에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저의 편안하고도 편안한, 일상 모습을 낱낱이, 빠짐없이 보여드립니다"라며 "본방사수 해주실꺼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나유는 2014년 아이돌 배드키즈로 데뷔, 2015년부터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JTBC '히든싱어' 홍진영 편에 '우유배달 홍진영'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지나유는 '인간극장'에서 7개월째 하고 있는 우유배달 아르바이트를 공개했다. 일주일에 5번, 새벽 2시부터 2개 아파트 단지를 돌면서 한 달에 45만 원 정도를 받는다고.
지나유는 "남들 잘 시간인 새벽에 일해서 돈을 벌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새벽이면 일정에도 지장이 없겠다 싶어서 시작하게 됐다"고 우유배달 일을 하게 된 배경을 소개했다.
한편 지나유가 출연하는 '인간극장'은 오는 5일까지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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