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이 '죽어도 좋아'에 합류한다.
5일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 측은 "배우 공명을 강준호 역으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죽어도 좋아'는 안하무인 팀장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대리의 오피스 격전기를 담은 작품.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해 편성 소식이 알려진 직후부터 관심을 모은 드라마다.
백진상 팀장엔 강지환, 그를 변화시키려는 이루다 대리엔 백진희가 발탁된 가운데, 공명은 개발팀의 대리이지만 알고 보면 사장 조카인 금수저 신분 강준호를 연기하게 됐다.
공명은 매 작품마다 훈훈한 매력을 발산해 왔다. '죽어도 좋아' 강준호는 사내 인기 스타로 꽃미남 비주얼은 기본이고 능글맞은 성격과 감탄을 자아내는 4차원 면모까지 더해지며 유쾌함이 폭발하며 본격적인 매력 부자의 면모를 자랑하는 캐릭터다.
뿐만 아니라 뻔뻔함과 여유로운 마인드로 세상을 살아가는 쿨가이로 등장해 대체불가 여심 스틸러의 면모도 예고돼 있다. 공유가 '죽어도 좋아'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쏠린다.
한편 '죽어도 좋아'는 '오늘의 탐정' 후속으로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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