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거미, 이미 부부…"언약식 갖고 부부의 연 맺어"

입력 2018-10-08 10:08   수정 2018-10-08 10:18



조정석과 거미가 이미 부부가 된 사실이 알려졌다.

조정석 소속사 JS컴퍼니와 거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8일 "조정석과 거미는 최근 가족들과 함께 언약식을 하고 부부가 됐다"며 "두 사람은 평생 서로를 존경하고 배려하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고 밝혔다.

이어 "진심으로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작품과 음악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전했다.

언약식 소식과 함께 공개된 웨딩 사진에서는 하얀 드레스를 입은 거미와 검은 정장을 입은 조정석의 모습이 눈에 띈다. 조정석과 거미는 함께 손을 잡고, 눈을 맞추며 행복한 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조정석과 거미는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5년째 열애 중이다. 올 가을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거미는 지난 7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5' 에 출연해 "시집을 간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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