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연수 기자 ] 최성환 전 광주지검 형사2부장검사(사법연수원 28기·사진)가 검찰을 떠나 개인 법률사무소를 개업했다.
최 변호사는 서울 우신고와 국민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지검 북부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광주지검, 대구지검, 서울중앙지검 등을 거쳤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연구관과 금융위원회 법률자문관도 맡았다. 이후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3부 부장검사, 전주지검 정읍지청 지청장,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 부장검사,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 부장검사 등을 지냈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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