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12시 09분 현재 태평양물산은 전 거래일보다 6.95% 오른 3,3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3,09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3,390원(+7.11%)까지 큰 폭으로 상승했다가, 소폭 조정을 받아 현재 3,385원(+6.95%)에서 머물고 있다.
◆ 최근 분기 실적
- 2018.2Q, 매출액 2,139억(+10.2%), 영업이익 34억(+76.4%)
태평양물산의 2018년 2사분기 매출액은 2,139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10.23%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34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76.4% 증가했다. 이 기업은 지난 2분기 동안의 연속 적자를 깨고 2018년 2분기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분기의 매출액은 지난 3년 평균 분기 매출액을 97% 상회하는 수준이고, 영업이익은 지난 3년 평균 영업이익 대비 41억 증가한 수준이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가율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코스피 상위 35%, 상위 20%에 랭킹되고 있다.
[표]태평양물산 분기실적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터널 통과 후 실적 개선의 초입 - 신한금융투자, 매수(신규)
10월 02일 신한금융투자의 박희진 애널리스트는 태평양물산에 대해 "2018년 연간 매출액은 1조 77억원(+9.3% 이하 YoY), 영업이익은 291억원(+22.8%)을 전망한다. 달러 기준 매출 성장률은 12.6%를 기록하겠다. 부문별 매출액은 의류 8,532억원(+8.1%), 우모 1,092억원(+17.9%), 임대 및기타 453억원(+12.5%)으로 전 사업 부문 고른 성장이 예상된다. 부문별 영업이익은 의류 233억원(+43.0%), 우모 12억원(-73.2%), 임대 및 기타 21억원(+52.1%)을 예상한다"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신규)', 목표주가 '4,2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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