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1년만에 신곡 '삐삐'를 발표했다.
10일 오후 6시 아이유의 데뷔 10주년 기념 신곡 '삐삐'가 공개된다.
신곡 '삐삐'는 아이유가 처음 선보이는 얼터너티브 알앤비 장르의 곡이다. 아이유가 작사를 맡고, '사랑이 잘', '팔레트' 이종훈 작곡가가 가세했다.
이 곡은 무례하게 선을 넘어 오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유쾌하고 간결한 경고의 메시지를 담았다는 설명. 아이유의 보이스가 조화를 이루며 자유분방함을 이끈다.
아이유는 2008년 9월 15세의 나이에 가요계에 데뷔했다. '잔소리', '좋은 날'로 스타덤에 오른 뒤 '나만 몰랐던 이야기', '너랑 나', 분홍신', '금요일에 만나요', '너의 의미', 밤편지' 등의 곡을 통해 가요계 퀸으로 자리 잡았다.
뿐만 아니라 연기에도 꾸준히 도전, '프로듀사',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나의 아저씨'로 연기 호평을 받았고, '효리네 민박'으로 예능계에서도 입지를 굳혔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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