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저유소 화재에 송유관공사 과실 집중수사

입력 2018-10-10 15:4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근무자 안전관리 매뉴얼 준수 여부에 초점



고양 저유소 화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수사팀을 확대하고 송유관공사의 과실 혐의를 집중 수사한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기존 고양경찰서 수사팀 인력에 경기북부경찰청 광역수사대 인력 11명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또 대한송유관공사에 업무상 과실 혐의가 있는지 규명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이는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휘발유 탱크 옆 잔디에 풍등이 추락해 불이 붙은 때부터 폭발 전까지 18분 동안 송유관공사가 화재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고양 저유소 화재 원인으로 송유관공사의 안전 관리 미흡이 지적됐다. 정유섭 자유한국당 의원은 “모니터 요원들이 18분 동안 잔디가 불타고 있는 것을 보지 않았다는 것 아니냐”고 질타했다.

경찰은 평소 근무자들이 안전관리 매뉴얼을 준수했는지, 송유관 시설에 안전 결함이 있었는지 등을 두루 살펴볼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최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마지막 버스, 신용·미수·예담 대환하고 취급수수료 할인 받자!
[내일 폭등] 예상종목 지금 공짜로 확인하세요! "신청즉시 무료발송 CLick! >>>"
[급등임박 공개] 2018년 하반기 "정부정책" 수혜주 TOP 10 긴급공개 >>> (바로확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