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효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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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유통과 정보기술(IT)을 결합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세계그룹 이마트가 지난 5월 내놓은 휴머노이드 로봇 페퍼(Pepper)가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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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가 운영하는 기업형 슈퍼마켓(SSM)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최근 스마트 점포를 열었다. 스마트 점포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갖추고 상품을 결제할 수 있게 한 매장이다. 서울 삼성동점에 211㎡ 규모로 문을 열었다.
스마트 점포의 가장 큰 특징은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로 결제할 수 있다는 점이다. 계산대 대신 SSG페이 앱(응용프로그램)이 설치된 모바일 기기로 상품 바코드를 찍으면 결제가 끝난다. SSG페이 앱 이용이 어렵거나 모바일 기기를 소지하지 않은 고객을 위해서는 무인계산대를 설치했다.
이마트에브리데이 스마트 점포에는 전자가격표시기(ESL)도 도입했다. 전자가격표시기는 과거 종이에 표시했던 상품 가격 등을 전자종이와 같은 디지털 장치를 활용해 표시하는 시스템이다. 중앙 서버에서 상품 정보를 변경하면 무선 통신을 통해 각 매장 전자가격표시기에 자동으로 반영된다. 이마트 관계자는 “가격표 교체 같은 단순 반복 업무가 기존의 10분의 1 이하로 줄어들었다”며 “이 시간에 고객 응대를 비롯해 기타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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