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다산경제학상’과 ‘제7회 다산 젊은 경제학자상’ 시상식이 12일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에서 열렸다. 다산 정약용의 실사구시(實事求是) 정신을 기리고 경제 연구의 지평을 넓히기 위해 제정된 두 상은 국내 경제학자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전병헌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가 다산경제학상을, 최승주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다산 젊은 경제학자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유병삼 심사위원장(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 최 교수 어머니 송진자 씨, 최 교수, 전 교수, 전 교수 부인 박수정 씨,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사장.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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