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탈북민 예술단체인 임진강예술단에서 공연했다. 이들은 반갑습니다, 통일 아리랑, 휘파람, 다시 만납시다 등을 합창했다. 또 물동이춤, 옷변신쇼, 쟁강춤을 관객들에게 공연했다.
박상경 서장은 "이번 공연을 본 사람들은 남과 북이 결국 같은 민족이라는 것을 마음으로 알게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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