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이른 추위에 방한 제품 편성 확대

입력 2018-10-15 09:21   수정 2018-10-15 09:22


중소기업 전문 홈앤쇼핑은 때 이른 추위에 맞춰 보온 필수 아이템을 대거 편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첫 서리가 지난해보다 19일 빨리 관측되는 등 최근 기온이 낮은 가운데 홈앤쇼핑은 생활 ? 패션 ? 식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관련 상품을 기획·판매할 계획이다. 이른 추위와 함께 난방용품·방한의류 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날 오전 10시 25분에는 ‘에어룸 극세사침구를 방송한다.에어룸 극세사 침구세트는 마카롱 와플 양털형 극세사 원단의 포근함과 따뜻함이 특징이다. 기존의 양털 극세사를 업그레이드하여 정제된 DTY원사를 촘촘하게 와플형태로 제직한 원단을 사용했다.충전재는 겹겹이 쌓인 형태의 다운터치 솜으로 세탁 시 솜 꺼짐이 덜하며 보다 푹신한 쿠션감을 갖췄다.차렵이불, 토퍼, 베개커버 풀세트 구성이며, 색상은 그레이, 핑크, 틸그린 세 가지 색상 중 선택 가능하다.

16일 오후 16시 00분에는 ‘바로 핫팩’ 방송을 진행한다.바로 핫팩은 강화쑥의 훈증효과에 라벤더 향 추가로 아로마 테라피 기능까지 더했다. 허리용과 아랫배용으로 구분되어 원하는 곳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평균온도 50℃로 6시간동안 효과가 지속되어 외출 시 따뜻하게 체온을 유지할 수 있다. 간편하게 옷 위에 붙여 사용하면 된다. 개별 포장으로 가방, 파우치 등에 보관하여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다.총 66매로 허리용 33매, 아랫배용 33매 구성이다.

오는 19일 오전 7시 15분에는 ‘일월 워셔블 전기매트’를 방송한다.일월 나노크린 워셔블 전기매트는 고주파 공법으로 매트의 볼륨감과 쿠션감을 살리고 생활방수 기능으로 원단 손상을 최소화했다. 단자를 방수로 만들어 매트고장 걱정 없이 물빨래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와 함께 7중 안전장치로 안전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매트(더블+더블), 조절기 2개, 사용설명서 및 보증서 2개 구성이다.

이와 함께 16일 오전 8시 15분에는 보온성에 스타일까지 더한 패션상품 ‘쏠리에 니트’를 선보인다. 쏠리에의 릴렉스 니트는 루즈한 핏의 판쵸 스타일 니트로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우아함을 연출해 준다. 아크릴 100% 원사를 사용하여 가볍고 편안하며 원사에 유연제 처리를 하여 소프트한 감촉을 느낄 수 있다.염색성이 좋아 선명한 컬러감으로 고급스러운 느낌과 가볍고 몸에 감기지 않는 편안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구성은 블랙, 블루, 코랄핑크, 크림 아이보리 4종이다.

겨울철 따끈한 국물요리 식품상품 편성했다. 15일 오후와 저녁 시간 ‘장인 어묵세트’와 ‘임성근 소갈비탕’ 방송을 진행하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따라 보온 및 방한용품 수요가 예년보다 빠르게 늘고 있다”며 “실용적인 관련 상품들을 편성하는 한편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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