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10여년 만에 인터넷 방송을 통해 복귀 시동을 거다.
지난 14일 강병규는 자신의 트위터에 "강병규입니다. 뭐 좀 해보려구요.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고 쓰고 영상을 올렸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야구장을 찾은 강병규의 모습과 '강병규의 야놀자'라는 타이틀이 기재돼 있었다. 그는 유튜브 BJTV 채널에서 2018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인터넷 중계 해설을 한다.
강병규는 1990년대 말 선수협 창단을 주도한 인물 중 한 명으로, 두산에서 SK로 보복성 트레이드를 당하면서 이듬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방송인으로 활동하던 강병규는 지난 2009년 이병헌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며 당시 이병헌이 출연하고 있던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에서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았다. 이후 소송 끝에 강병규는 징역 1년과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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