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규모 전통시장 축제인 '전국우수시장박람회'가 전북 군산 새만금에 15만 명의 관광객을 모집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15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통시장, 이제는 혁신의 주체, 새로운 천년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 17개 시도 147개의 전통시장이 참여해 전국 전통시장 홍보관과 팔도 먹거리장터, 청년 상인존 등 전통시장의 특색과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와글와글시장가요제, 청춘 야시장, K-POP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군산 근대역사지구, 새만금 걷기대회 등 주변 관광지 및 축제와 연계한 적극적인 홍보 프로그램으로 모객에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박람회 기간 온누리상품권뿐만 아니라 지난 9월 처음 발행을 시작한 군산사랑상품권 부스를 운영해 1억4000만원의 상품권을 판매하는 등 침체된 군산 지역분위기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유근주 도 일자리경제정책관은 "이번 전국우수시장박람회가 전북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돼 기쁘다"며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와 경영개선, 홍보 등의 지원을 통해 전라북도 전통시장이 전국을 대표하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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