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수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총이익 및 영업이익은 각각 1108억원, 292억원으로 시장예상치(영업이익 295억원)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본사 매출총이익은 300억원으로 전년 수준과 동일하나 해외 매출총이익은 전년 대비 21.3% 증가한 812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월드컵 효과가 3분기까지 지속되며 국내외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판단이다. 그는 "미주 지역은 전년 동기 대비 26.5% 성장이예상되며 D&G 인수 효과가 지속되며 해외 매출총이익 성장을 주도했고, D&G는 비계열 광고주를 공격적으로 영입하며 실적 다변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3분기엔 미국 싼타페 출시에 따른 신차 효과가 반영됐고 9월 말엔 제네시스 G70이 미국시장에서 출시, 기대감 높은 모델인 만큼 광고주의 광고선전비 증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국내 광고대행사 모두 하반기 실적 기대감이 높지만, 공정위의 일감 몰아주기 규제로 주가 측면에선 상대적으로 부진하다는 평가다. 정 연구원은 "오버행에 대한 부담은 존재하지만 시장에 충격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것으로 판단된다"며 "위축된 투자심리를 반영해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에 10% 할인한 7만9000원으로 하향한다"고 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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