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에서 최근 열린 전국우수시장박람회가 지난해보다 관람객수와 매출이 증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통시장 활성화 및 상인간 교류 촉진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3일간 전북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진행한 ‘2018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 지난해보다 20%가량이 늘어난 14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찾았다고 17일 밝혔다.
행사기간에 발생한 매출도 청년상인존 1억2000만원을 포함해 13억원이 넘어섰다. 지난해 행사보다 6%가량 증가한 수준이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청년상인존에서는 청춘야시장을 개설하고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승부하는 청년상인들의 성공 이야기들과 케이팝 콘서트, 버스킹 등 젊은 감성의 문화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전국의 유망 청년상인 푸트트럭(20대), 전시체험관(20개), 고객쉼터 등 운영가을낭만 K팝 콘서트가 인기를 모았다.
아울러 대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에 최종 접수된 145개팀에 대해 본선을 치르고 시상식도 개최했다. 대상(1등)은 메이커스페이스를 활용해 지역주민과 시장상인 간에 서로 상생하는 방안을 제안한 ‘사파리통’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2명), 우수상(3명) 등 총 6개팀이 수상했다.
올해 15회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전국 17개시·도 1441개 전통시장에서 엄선된 140여 곳이 참여했다. 전통시장관 80개, 팔도먹거리장터 23개, 청년상인존 40여개 등 총 150여개의 전시·판매 부스가 운영됐다.
이번 우수시장박람회의 주요내용 사진, 이모저모 등 자세한 내용은 ‘2018 전국우수시장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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