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양호한 상반기 실적을 거둔 손해보험사들은 하반기에는 상반기 대비 감익이 불가피할 전망"이라면서도 "내년에는 자동차 보험료 인상 등 실적이 개선될 만한 요인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올 하반기에는 7, 8월 폭염으로 인해 자동차 보험료 손해율이 크게 상승해 실적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내년에는 자동차 보험료 인상에 대한 기대가 있고, 실손보험은 문재인 케어 관련 불확실성 해소, 2017년 4월 이전 계약에 대한 보험료 인상이 가능한 점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과열된 독립법인대리점(GA) 경쟁으로 실적 기저가 높아진 사업비율은 내년 초 보험업 감독규정이 개정되면서 안정화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다. .
박 연구원은 "자동차 보험료 인상, 실손보험료 인상, 사업비 안정화로 인해 내년 실적은 올해 대비 증가할 전망"이라며 "분석 대상 손보사 3곳의 위험보험료 성장률은 연간 10%를 상회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 시책경쟁완화로 신계약성장이 둔화될 가능성이 크지만 실손보험료 인상으로 위험보험료성장률은 유지될 확률이 높다"며 "최선호주는 DB손해보험"이라고 덧붙였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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