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역(1만2264㎡) 유휴부지는 입지규제 최소구역으로 지정돼 용적률이 250%에서 600%까지 늘어났다.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된 도농역(9756㎡)의 용적률은 80%에서 450%가 됐다. 이에 따라 상업 업무 숙박 문화 등 고밀도 복합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코레일 측은 기대하고 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철도 유휴부지가 상업, 문화, 교통이 공존하는 지역의 새로운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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