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문영수)는 지난 1일부터 말레이시아 출신의 신경과 의사 쿠칭성씨가 리서치 펠로우로 1년 간 해운대백병원 뇌전증센터에서 파견 근무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는 본 병원 뇌전증센터에서 1년간 다양한 임상경험을 쌓고 뇌전증에 대한 최신지견을 습득하며, 최신 뇌파검사 장비를 이용한 활발한 연구활동을 한다.쿠칭성 씨는 말레이시아 쿠알라 룸푸르의 명문 대학병원인 케방산 말레이시아 의료원에서 근무했다. 올해 대한뇌전증학회 국제학술대회(KEC)에서 우수포스터구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쿠칭성 씨는 "이번 펠로우쉽 프로그램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지역의 환자들에게 봉사하기 위한 뇌전증 센터를 설립하는 것이 목표”라며 “해운대백병원 의료진들의 친절이 고맙고, 교육을 마친 후에도 그들과 계속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운대백병원 뇌전증센터는 개원과 동시에 특성화 센터로 설립되면서 부산·경남 지역의 대표적인 뇌전증 전문 진료 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해운대백병원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1년 간 해외 출신 펠로우의 교육을 담당하게 되어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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