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바이오빌 최대주주가 신설법인 한류뱅크주식회사로 바뀔 전망이다.
바이오빌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신주 546만1496주를 발행하는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1주당 발행가액은 1831원으로 총 약 10억원 규모다. 납입일은 11월16일이며 신주는 12월5일 상장할 예정이다.
이번 증자로 발행하는 신주는 한류뱅크주식회사가 모두 받아간다. 납입이 완료되면 최대주주가 현재 강호경 바이오빌 대표(지분율 7.90%)에서 한류뱅크(15.15%)로 바뀌게 된다. 한류뱅크는 올해 신설된 법인으로 장시영 대표가 지분 100%를 들고 있다.
바이오빌은 올 상반기 매출 512억원, 영업손실 11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증자로 조달한 자금은 차입금을 갚고 원부자재를 사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최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마지막 버스, 신용·미수·예담 대환하고 취급수수료 할인 받자!
[내일 폭등] 예상종목 지금 공짜로 확인하세요! "신청즉시 무료발송 CLick! >>>"
[급등임박 공개] 2018년 하반기 "정부정책" 수혜주 TOP 10 긴급공개 >>> (바로확인)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