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기업 손오공이 팽이에서 오토바이로 변신하는 완구 신제품(팽이전사 자이로카)을 출시했다.
‘팽이전사 자이로카’는 지난 9일 JEI 재능 TV에서 첫 방영을 시작한 동명의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로봇 완구다. 로봇과 바이크(오토바이) 형태를 오가는 장난감이다.
팽이전사 자이로카 완구는 주인공 강우주의 탈것(자이로카)인 ‘블레이징 스톰’을 비롯해 ‘화이트라이노’ ‘레드스카이호크’ 등 12종을 준비했다. 바이크와 팽이 두 형태를 오갈 수 있는 점이 다른 팽이 완구와의 차별점이라는 설명이다. 가격은 1만2900원이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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