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제2회 간센터 국제심포지엄' 개최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분당차병원 지하2층 대강당에서 '제2회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간센터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간질환 면역세포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열린다. 국내외 간질환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모여 심도 깊고 폭넓은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1부는 '간세포 암종에서 면역요법 치료의 기초와 중계 역할'이 주제다. 면역세포와 간세포암에 있는 면역학 표적(이주호 분당차병원 간내과 교수), 간세포암 종양조직의 면역관문 수용체 발현 양상(나오시 니시다 일본 긴키대학 교수), 세포독성 T림프구 종양 특이성을 기반으로 한 수지상 세포의 암백신 면역요법(오사무 기무라 일본 교토부립의과대학 교수)의 순서로 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간세포 암종에서 면역요법 치료의 임상적 역할 분석'에 관한 강의가 이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분당차병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간센터 국제심포지엄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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