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윤화섭 시장이 지난 15일 프랑스에서 열린 유럽연합 투자 설명회에 참석해 대부도 방아머리 마리나 항만을 포함한 해양레저 관광 사업에 대한 비전을 발표하고 스웨덴 SF-마리나 그룹과 1000억원대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윤 시장은 투자설명회에서 "안산시는 수도권 인구 2300만명을 배후로 둔 접근성과 인천국제공항이나 인천항과의 연계성 그리고 최근 대규모 마리나가 건설 중인 중국의 산둥반도 등을 감안할 때 환황해를 아우를 수 있는 동북아 최고의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는 SF-마리나 그룹과 지난해 10월 19일 맺은 300척 수용 규모의 방아머리 마리나 항만 개발 사업에 대한 2000억원의 투자의향서 기간도 1년 연장했다.
이번 1000억 투자양해각서는 방아머리 마리라 항만 개발과 별도의 사업으로 시화호 내 반달섬에 해양관광·레저 시설 건설 및 운영을 위해 추가 투자하는 계획이다.
시는 반달섬과 마리나 개발 사업지인 방아머리와 13㎞ 거리에 있어 해양산업 시너지 효과로 2300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와 1400여명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시 해양레저팀 관계자는 “SF-마리나 그룹으로부터 사업 제안서가 도착하는 대로 타당성 검토 용역과 함께 행정적 지원 방안을 빠른시일 내에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산=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최저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마지막 버스, 신용·미수·예담 대환하고 취급수수료 할인 받자!
[내일 폭등] 예상종목 지금 공짜로 확인하세요! "신청즉시 무료발송 CLick! >>>"
[급등임박 공개] 2018년 하반기 "정부정책" 수혜주 TOP 10 긴급공개 >>> (바로확인)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