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29)의 어머니 인터뷰가 논란이 되고 있다.
24일 동아일보는 김성수의 어머니가 "저지른 일에 대해서는 죗값을 받을 텐데 안 한 일까지 했다고 하면 어떻게 하느냐"며 동생과 공모 의혹에 대해 부정했다.
일각에서는 현장 폐쇄회로(CC)TV에 김성수 범행 당시 동생이 피해자인 아르바이트생의 팔을 붙잡는 등 범행을 도왔다는 의혹과 함께 동생을 공범으로 입건하지 않은 경찰의 대응을 놓고 논란이 일기도 했다.
경찰은 전체 CCTV 화면과 목격자 진술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을 때 동생이 범행을 공모했거나 방조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김성수 또한 취재진 앞에서 동생에 대한 공범 의혹을 부인했다.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공범 의혹에 경찰은 자체진상조사단을 마련, 김성수와 동생의 휴대폰 2대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맡겨 디지털 포렌식 조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성수는 지난 14일 강서구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신모 씨(20)를 흉기로 30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이 보도되자 경찰의 초동 대처와 사건 조사 과정 등에 대해 질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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