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김동양 연구원은 "LG상사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5720억원, 영업이익 47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인프라사업은 에탄크래커 오거나이징 수익 일부 인식과 트레이딩 물량 증가로 전분기 수준 영업이익을 시현했다"며 "물류사업은 외형성장 유지했으나, 대외 신규물량 확대 위한 일시적 수익성 저하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자원사업은 MPP석탄광 원가 상승, 석유사업 이익 미발생, 지속적인 팜오일 가격 약세 등으로 부진했다는 분석이다.
이 증권사는 MPP석탄광 수익성 악화 반영해 2019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7%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물류사업 가치 유효하며, 인프라사업도 견조하다는 판단이다.
그는 물류사업(51% 연결자회사 판토스)은 4분기 성수기 효과 및 계열사 물량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2019년 창고물류(W&D) 주도의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과 맞물려, 최근 지배주주일가의 판토스 지분 19.9% 처분 계획 발표에 따라 판토스 상장 가능성이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인프라사업도 2018년 기여가 크지 않았던 오거나이징 수익 인식 종료되더라도 트레이딩 물량 증가로 상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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