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혁신발전위원회는 김연명 항공안전기술원장, 공순구 홍익대 교수, 최형욱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도시정책과장 등 외부전문가 14명과 장호상 공사 전략기획본부장 등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도시계획, 교통, 건축·디자인, 문화서비스, 지역상생의 4개 분과별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 17일 준공된 김포공항 국내선 리모델링과 문화복합 공간으로서의 에어시티 발전과 연계하여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는 공항이 되도록 각종 자문활동을 한다.
김명운 사장직무대행은 “김포공항 혁신발전위원회가 전문가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는 ‘소통의 창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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