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현 기자 ] 효성이 29일 연말 현금배당과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함께 발표하면서 주가가 롤러코스터를 탔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효성은 2950원(6.98%) 오른 4만5200원에 마감했다. 오전장에 15.15% 급락했던 주가는 오후 들어 반등했다. 장중 공시를 통해 “올해 주당 4000원 이상의 현금배당을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하면서 기관투자가가 몰렸다는 분석이다.
장 초반 주가가 하락한 것은 전 거래일(26일) 효성이 대규모 유상증자를 발표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난주 이 회사는 5976억원(1300만 주) 규모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지주회사 체제를 준비 중인 효성은 지난 7월 지주회사인 (주)효성과 4개 회사(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효성중공업)로 분할했다. 하지만 지주회사 성립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상태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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