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계약 기간은 2019년 5월4일까지로, 총 6개월이다.
회사 관계자는 "멕시코 공장이 하반기 양산체제로 전환되고, 해외 고객사 양산부품 전환으로 정체됐던 실적이 회복되는 시기임에도 최근 국내 증시 침체로 기업의 내재가치보다 시장가치가 저평가됐다고 판단한다"며 "회사 성장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경영의 각오를 보이고자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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