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정재용(45)이 19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예비신부는 걸그룹 아이시어 출신 프리랜서 선아(26)다.
정재용 소속사 슈퍼잼레코드 측은 "DJ DOC 정재용이 오는 12월1일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특히 결혼식 날짜는 두 사람이 만난지 2주년 되는 날 이라고.
뿐만 아니라 정재용은 예비아빠가 되는 겹경사도 맞았다. 예비신부 선아는 현재 임신 9주째로 내년 6월 출산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16년 11월 VIKI TV의 성인방송 '아재쇼' 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용의 예비신부 선아는 1992년생으로 26살이다. 45살인 정재용보다 19세 연하다. 그는 2016년 아이시어 멤버로 데뷔했으나 현재는 탈퇴하고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2003년 김창열에 이어 최근 멤버 이하늘도 17세 연하와 결혼한 가운데 '가요계의 악동'이라 불리던 DJ DOC는 이제 모두 가장이 됐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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