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2014년9월 인천 글로벌캠퍼스 단지에 입주했으며, 심리학·커뮤니케이션학·영화영상학·도시계획학(학부), 공중보건학· 생명의료정보학(대학원) 전공이 개설돼 있다.
이 대학은 내년부터 환경건설공학과를 추가로 설치하고 입학생을 받는다. 환경건설공학과는 글로벌 사회에서 주목받는 미래 환경 및 에너지 산업 분야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미국 뉴스 앤 월드 리포트 (US News and World Report) 공학 분야에서 2위에 선정된 유망학과라는 게 대학 관계자의 설명이다.
입학 지원자들은 내신과 공인영어성적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수시와 정시 지원 횟수와 상관없이 중복 지원이 가능하며 수능 성적 없이도 입학 지원이 가능하다. 봄 학기 1차 우선 모집은 오는 12월 7일부터 시작한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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