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전지갑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달러화, 유로화, 엔화, 위안화 등 외국 통화 12종의 환전이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 방문 없이 앱을 통해 최소한의 단계로 환전이 가능하며, 외화 실물은 전국 KEB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당일 수령이 가능하다.
외국 통화를 '환전지갑'에 보관하는 기능도 있다. 매입한 외국 통화를 환율이 올랐을 때 원화로 재환전하면 차익을 볼 수도 있다고 KEB외환은행은 설명했다. '목표환율 설정하기' 기능을 통해 푸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KEB하나은행은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환율우대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년 2월 말까지 달러화로 환전하면 최대 90%의 환율우대를 제공한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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