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계열 투썸플레이스가 미미를 합병한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5일 이사회를 열고 미미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의했다고 9일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0, 합병기일은 내년 1월1일이다. 투썸플레이스가 지난 8월 미미 지분 100%를 120억원에 인수한 지 3개월여 만이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디저트류 제품 생산 역량을 강화히기 위해 합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미미는 빵 및 과자류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 218억원, 순이익 1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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