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24일 발매된 그룹 방탄소년단의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LOVE YOURSELF 結 Answer)’의 판매량이 203만 장을 돌파했다. 가온차트가 이달 8일 발표한 ‘10월 앨범 차트’에 따르면 이 앨범의 누적 판매량은 203만3475장으로, 가온차트 집계 사상 최다 기록이다. 이 앨범은 또 9월 가온차트가 판매량을 인증하는 ‘가온 인증’ 앨범부문에서 올해 첫 ‘더블 밀리언(2 MILLION)’을 받았다.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도 10월 앨범 차트에서 누적 판매량 182만4672장을 기록했다.
김준수,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복귀
김준수가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뮤지컬 ‘엘리자벳’의 ‘죽음’ 역을 선택했다. ‘엘리자벳’은 죽음과 사랑에 빠진 아름다운 황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오는 17일부터 내년 2월10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 김준수의 뮤지컬 무대 복귀는 약 5년 만이다. 이번 뮤지컬의 엘리자벳 역은 옥주현, 김소현, 신영숙이 번갈아 연기한다.
레드벨벳, 30일 ‘알비비’로 컴백
그룹 레드벨벳(사진)이 오는 30일 미니 5집 ‘알비비(RBB)’를 발매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리얼리 배드 보이(Really Bad Boy)’를 비롯해 총 6곡이 담긴다. 9일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레드벨벳은 지난 1월 ‘배드 보이(Bad Boy)’, 8월 ‘파워 업(Power Up)’을 발표해 음원 차트를 1위를 차지했다. 최근에는 서울을 비롯해 태국, 대만, 싱가포르에서 콘서트를 열었으며 내년 일본과 미국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박보검, ‘뮤직뱅크 인 홍콩’ MC 낙점
배우 박보검이 내년 1월19일 홍콩 아시아 월드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리는 KBS2 ‘뮤직뱅크 인 홍콩’에 진행자로 나선다. 이번 공연은 뮤직뱅크의 14번째 월드투어다. 박보검은 앞서 싱가포르, 자카르타, 칠레, 베를린 공연에서도 MC를 맡았다. 홍콩 공연에는 트와이스, 에일리, FT아일랜드, 몬스타엑스, 세븐틴, 뉴이스트W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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