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대입 전략] 수능 끝나면 면접·논술 일정 꼭 챙겨야

입력 2018-11-12 09:00  

수능당일 준비물과 수시 면접 일정


벌써 수능일(11월15일·목)이다. 결전의 순간. 많이 떨리고 초조하겠지만 지금까지의 노력을 생각한다면 스스로에게 믿음을 주고 확신을 주어야 할 때다. 지금까지 지피지기(知彼知己)하였으니, 백전불태(百戰不殆)할 것이다. 이번 호는 수능 당일 주의할 점과 수시 면접 일정에 대해 총괄적으로 설명한다.


수능 당일 주의할 점

1) 수험표와 신분증을 미리 준비하자

11월14일은 수능 예비소집일이다. 수능일에 덜 당황하려면 시험장을 미리 체크하면 좋다. 수험표를 가지고, 선택과목을 꼭 확인하기 바란다. 자신이 시험을 보는 교실과 화장실을 알고 수능일 쉬는 시간에 할 공부 시간 계획을 짜는 것이 좋다.

2) 수능 당일 준비물

잠이 올 경우 치약으로 이빨을 닦으면 정신이 바짝 든다. 치약, 칫솔도 준비해가자. 모든 전자기기는 반입이 안 된다. 스마트폰, 전자사전 등은 집에 두고 아날로그시계만 지참해서 가자(디지털 표시 절대 불가). 만약 디지털 표시 기기를 가져간 경우는 배터리를 분리해 감독관 지시에 따라 제출해야 한다. 수험장에서 컴퓨터용 사인펜과 사프는 지급받는다. 지우개, 수정테이프는 준비해 가도록 하자.

3) 한국사는 반드시 응시하자

한국사는 모든 수험생이 치러야 하는 필수다. 만약 보지 않으면 수능시험 전체가 무효 처리된다. 또한 오전 8시10분까지 수험장에 들어가 있어야 한다. 지하철로 이동하는 것이 좋고, 가급적 한 시간 전에 가서 다시 한번 국어과목의 핵심노트(서브노트)를 일독하는 것이 좋다. 다음 시간부터는 시험 10분 전에 반드시 입실하면 된다.


수능 후 면접 일정

수능이 끝나면 다음날부터 수시전형 대학별고사(논술, 면접, 적성고사)가 진행된다. 면접은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또한 논술일과 면접일이 같은 날에 있는 수험생, 면접일이 같은 날에 있는 수험생은 지하철로 이동 가능한지 동선을 확인해서 준비하고, 이동하는 중에 자기소개서, 학생부 또는 자신의 지원 학과별로 준비한 서브노트를 작은 소리로 읽으면서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수능 후 면접 일정은 스크랩해 가지고 다니면 좋다. 다음의 표는 지면관계상 수도권 지역의 학생부종합전형 및 학생부교과전형 면접이다. 2018년 5월1일자 2019학년도 수시모집요강에 근거한 것이므로 자신이 지원한 대학의 발표 자료를 다시 확인하고, 시간까지 메모해두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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