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탁과 이영아가 실제로 연애 중이다.
배우 강은탁, 이영아는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이 됐다고 양측 소속사가 12일 밝혔다.
강은탁과 이영아는 올해 7월 23일 첫 방송을 시작한 '끝까지 사랑'에 나란히 발탁되며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극중 한가영, 윤정한 역을 맡아 이혼한 부부라는 설정이지만 실제로는 한 달째 열애 중이다.
이영아는 2003년 MBC '강호동의 천생연분'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2006년 MBC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를 통해 신인상을 휩쓰며 연기자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SBS '일지매', KBS 2TV '제빵왕 김탁구', OCN '뱀파이어 검사' 시리즈 등에 출연해 왔다.
강은탁은 2001년 앙드레김 패션쇼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했고, 임성한 작가의 마지막 작품인 MBC '압구정 백야'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MBC '아름다운 당신', SBS '사랑은 방울방울' 등에 출연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