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메카드'가 첫 극장판을 선보인다.
TV시리즈 '공룡메카드' 첫 극장판 '공룡메카드:타이니소어의 섬'이 2019년 1월 3일 개봉일을 확정짓고 출격 준비를 마쳤다. 이와 함께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룡메카드'는 개구쟁이 소년 나용찬이 살아있는 공룡을 발견하며 시작되는 모험이야기. 메카드 시리즈의 인기 요소인 미니카, 카드, 변신, 배틀에 이어 공룡까지 더해지면서 어린이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현재 KBS 1TV를 통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고, 올해 여름 첫 선을 보인 뮤지컬 '공룡메카드 어드벤처 월드' 역시 폭발적인 호응으로 전국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극장판 개봉소식까지 전해지면서 가족 관객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극장판 '공룡메카드:타이니소어의 섬'은 올 여름 '헬로카봇:백악기 시대'를 흥행시킨 최신규 총감독이 다시 한번 지휘를 맡아 3D로 구현된 타이니소어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만들어냈다. TV시리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도 TV시리즈보다 입체감과 생동감이 살아있는 타이니소어의 모습이 드러나 있다. 도토리 축구를 하는 귀여운 타이니소어들 뒤로 시선을 강탈하는 꼬마개구리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