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공개형 생애자산관리 교육프로그램인 '100세시대 아카데미' 11월 과정을 두 차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21일엔 NH금융PLUS 삼성동금융센터(삼성역 5번 출구)에서, 22일 NH투자증권 본사 아트홀(여의도역 3번 출구)에서 각각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달 강좌 주제는 '2019년 국내 주식시장 전망 및 투자유망종목'과 '2019년 해외채권 투자전망'이다. 첫번째 강좌에선 글로벌 경기에 대한 판단, 트럼프 행정부를 비롯한 글로벌 정책 방향 등 주요 변수를 점검한다. 수익률 극대화를 위해 2019년 국내 주식시장 투자전략에 대해 오태동 NH투자증권 투자전략부장과 김병연 수석연구원이 강의한다.
두번째 강좌에선 내년도 해외채권 투자전망에 대해 신환종 NH투자증권 FICC리서치센터장이 강의한다. 2019년 해외채권시장은 변동성이 높아지면서 달러채권의 매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채 10년 3.5% 또는 미국 달러 회사채 4.5%, 신흥국 달러 채권 6.7%, 9~10% 수준의 멕·러·브(멕시코 러시아 브라질) 현지 통화채권이 매력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매월 개최하는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강의 일자별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NH투자증권 영업점 담당 서비스직원 또는 모바일 링크 및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NH투자증권의 거래 고객이 아니더라도 참여할 수 있다.
박진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올해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져 2019년 전망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다"며 "100세시대 아카데미는 자산시장 동향에 맞춘 주제·이슈 강좌를 통해 고객들의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는 금융투자 교육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해 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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