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한결 기자 ]
이번주 아파트 분양 물량은 지방에 몰려 있다. 1순위 청약을 접수하는 전국 2779가구 중 40가구만 수도권에서 분양한다.
19일 부산 수영구 민락동 ‘타워더모스트 광안’ 오피스텔이 청약을 받는다. 지하 4층~지상 18층 1개 동에 전용면적 21~24㎡ 653실이 들어선다. 오는 21일엔 대구 달성군 다사읍 ‘메가시티 태왕아너스’가 1순위 청약을 받는다. 7개 동으로 전용 77~117㎡ 아파트 857가구와 전용 84㎡ 오피스텔 82실로 구성됐다. 같은날 경기 부천시 약대동 ‘부천약대동 SJ성진힐스’가 청약을 접수한다.
모델하우스는 다섯 곳에서 문을 연다. 22일 동원개발은 ‘인천영종하늘도시 동원로얄듀크’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영종하늘도시 A31블록에 들어서며 6개 동, 전용면적 74~84㎡ 420가구로 구성됐다. 단지 바로 앞으로 영종대로가 지나고 영종나들목, 신불나들목, 인천대교 등으로 진입하기 편리하다. 23일엔 한화건설이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 들어서는 ‘인천 미추홀 꿈에그린’ 모델하우스를 연다. 인천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과 바로 연결되는 주안동 일대 최고 높이 의료·생활 복합단지다. 단지 안에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서울여성병원 등을 포함한 보건·생활 복합몰인 아인애비뉴를 조성한다.
같은날 쌍용건설은 광주 광산구 우산동에 들어서는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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