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 13만원대 '바나나폰' 27일 출시

입력 2018-11-20 18:20  

[ 이승우 기자 ] CJ헬로의 알뜰폰 서비스 헬로모바일이 ‘바나나폰’(사진)으로 불리는 노키아의 ‘8110 4G’를 오는 27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노키아 브랜드 라이선스를 가진 HMD 글로벌이 만들었다. 바나나를 연상시키는 곡선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폰의 오리지널 버전은 1996년 출시됐다. 1999년 나온 영화 ‘매트릭스’에서 주인공 네오(키아누 리브스)가 사용해 인기를 끌었다.

이 폰은 LTE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고 와이파이와 테더링도 가능하다. 2.4인치 디스플레이와 구글 카이 운영체제(OS), 스냅드래곤 205 프로세서, 착탈식 1500mAh 배터리 등 사양은 낮은 편이다.

출고가는 13만9700원이지만 요금제와 관계없이 기기값에 해당하는 단말 지원금을 준다. 사전예약은 26일까지 지마켓에서 받는다. CJ헬로 관계자는 “20% 내외의 이용자들이 꾸준히 피처폰을 쓴다는 점에 주목해 바나나폰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CJ헬로 외에 SK텔레콤도 바나나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