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무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미국 문화예술 명문대인 스쿨오브비주얼아트를 졸업한 뒤 광고업을 시작해 2009년 뉴욕 광고제 옥외광고 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광고 계열사 오리콤 부사장과 함께 오리콤 사업부문(BU)인 두산매거진 대표를 맡고 있다.
조 아나운서는 2016년 JTBC에 입사한 뒤 아침 뉴스 ‘JTBC 아침&’ 앵커, ‘오늘, 굿데이’ ‘전(錢) 국민 프로젝트 슈퍼리치’ ‘LPGA 탐구생활’ 등 예능·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JTBC는 “조 아나운서가 최근 회사에 사의를 표했다”고 밝혔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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