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9시 5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비즈니스온은 전날보다 300원(2.21%) 상승한 1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규 사업의 확장성이 부각되고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에 대한 성장 기대감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박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비즈니스온은 스마트MI(클라우드 플랫폼 기반 빅데이터 분석 정보 서비스)를 기반으로 신규사업의 확장성을 더욱 넓혀나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스마트MI 관련 매출액은 2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계약도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부문"이라며 "이는 공인인증서와 공인인증기관을 대체한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계약 서비스인데 전자서명법 개정(공인인증서 폐지) 이후 기업간 전자계약 활성화로 추가적인 매출 성장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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