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건물 화재 후 첫 날 주식거래 "이상 무"

입력 2018-11-26 10:39   수정 2018-11-29 15:36

거래소, 증권사·유관기관 시스템 점검
"특별한 이상징후 없어…거래 원활"




KT 통신장애 발생 후 첫 주식 거래일인 26일 특별한 이상징후 없이 주식거래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이날 "지금까지 특별히 발견된 문제점 등은 없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며 "주말 동안 증권사는 물론 유관기관과 관련된 통신망 등을 점검하는 등의 작업을 거쳤다"고 말했다.

최근 대부분의 주식 투자자가 휴대전화나 인터넷 등을 이용해 주식을 거래하기 때문에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대비를 하겠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이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4일 KT 아현지사의 화재로 일부 금융투자회사의 홈페이지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자동응답서비스(ARS)에도 장애가 발생했다. KT 화재는 서울 중구, 용산구, 서대문구, 마포구, 은평구와 경기도 고양시 일대의 휴대전화, 초고속인터넷 등에 통신장애를 일으켰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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