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뜨청' 윤균상, 배우 김유정과 띠동갑 로맨스 "제가 나이가 많아서…걱정"

입력 2018-11-26 14:29   수정 2018-11-26 15:07



배우 윤균상이 12살 연하 김유정과 로맨스 연기를 펼친다.

26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JTBC 새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이하 일뜨청)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유정은 '일뜨청'에서 세상의 모든 알바를 섭렵하며 취업의 문을 두드리다 '청소의 요정'에 입사해 장선결(윤균상)과 부딪히는 길오솔 역을 맡았다.

1999년생인 김유정은 올해 20살, 윤균상은 1987년생으로 올해 32살이다. 두 사람은 12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윤균상은 "로코는 이번이 처음이라 걱정이 됐다. 사랑이 주제인 작품이 처음이라 고민이 됐다. 김유정과 처음 만날 때 걱정이 많았다. 제가 나이가 많다 보니. 그런데 김유정이 선배로서 의지할 수 있는 도움이 되어 주고 있다. 걱정했던 것들이 생각이 안 될 정도다"라고 털어놨다.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한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청결이 목숨보다 중요한 꽃미남 청소업체 CEO 장선결(윤균상 분)과 청결보다 생존이 먼저인 열정 만렙 취준생 길오솔(김유정 분)이 만나 펼치는 ‘무균무때’ 힐링 로맨스다. '조선총잡이'의 한희정 작가가 극본을 쓰고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 '인수대비' 등을 연출한 노종찬 PD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26일 9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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