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엔씨소프트는 장 초반 496,000원까지 오르며 지난 12월 14일 이후 11개월 여 만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오전 09시 2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27% 오른 49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487,5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 한때 485,500원(+0.1%)까지 살짝 밀렸지만, 상승 반전해서 현재 496,000원(+2.27%)까지 소폭 상승하고 있다.
◆ 최근 분기 실적
- 2018.3Q, 매출액 4,038억(-44.5%), 영업이익 1,390억(-57.6%)
엔씨소프트의 2018년 3사분기 매출액은 4,038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44.47%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390억으로 전년동기 대비 -57.6% 감소했다. 이 기업은 이번 분기를 포함해서 최근 4분기 연속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분기의 매출액은 지난 3년 평균 분기 매출액을 119% 상회하는 수준이고, 영업이익은 지난 3년 평균 분기 영업이익을 119%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가율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코스피 하위 2%, 하위 26%에 랭킹되고 있다.
[표]엔씨소프트 분기실적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2~3년짜리 랠리의 시작 - 미래에셋대우, 매수
11월 27일 미래에셋대우의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는 엔씨소프트에 대해 "2017년 출시된 [리니지M] 라이프 사이클 연장으로 4분기 실적모멘텀 지속 전망. 2019년 [리니지2M] 등 5개 모바일게임 출시 예정, 2020년 대작 PC-콘솔게임 [TL] 출시 기대. PC → 모바일 → 콘솔로 동시 연결되는 크로스 플랫품 시대, 한국 게임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낮은 PER 밸류에이션 매력"이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00,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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