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대림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3.43% 오른 9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림산업은 이날 6개월 여 만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 90,600원으로 개장해서 장중에 밀리지 않고 계속 상승해서 93,500원(+3.43%)까지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 주체별 매매동향
- 전일 기관 대량 순매도
지난 한달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44.8만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4,268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45.2만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이 종목의 거래 비중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6%, 40.3%로 비중이 높다.
한편 외국인과 기관은 이 종목에 대해서 각각 최근 7일 연속 순매수, 5일 연속 순매도 행진을 벌이고 있다. 더욱이 전일 기관이 대량 순매도를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래프]대림산업 외국인/기관 매매동향
◆ 최근 애널리스트 분석의견
- 플랜트와 주택의 안정적인 사업구도 - NH투자증권, BUY(유지)
11월 26일 NH투자증권의 이민재 애널리스트는 대림산업에 대해 "10월 뉴암모니아(마덴) 프로젝트 1조원, 11월 여천NCC 증설 프로젝트 3,100억원, 12월 GTX-A 노선 7,400억원 등 도급계약을 마무리할 예정. 플랜트부문 신규수주 목표 1조원은 초과 달성할 전망. 4분기 수주잔고 역시 2.2조원으로 회복해 플랜트부문 1인당 매출 감소 이슈는 해소될 것"이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BUY(유지)', 목표주가 '117,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로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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