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폰2' 내달 3일까지 사전예약
[ 이승우 기자 ] CJ헬로가 게임 특화 스마트폰 ‘레이저폰2’(사진)를 다음달 4일 내놓는다. 미국의 게임기기 전문회사 레이저가 개발한 폰으로 알뜰폰 서비스 헬로모바일을 통해 단독 판매한다. 3일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
레이저폰2는 퀄컴 스냅드래곤 845 칩셋과 바이퍼 챔버 쿨링 시스템을 적용했다. 빠른 속도로 게임을 구동하면서도 발열은 최소화했다. 이용자의 몰입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120Hz 주사율을 갖춘 5.7인치 울트라모션 디스플레이와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를 갖췄다. 배터리 용량은 4000㎃h다.
출고가가 99만원이지만 단말지원금(최대 34만원)과 다이렉트몰 추가 할인(5만1000원)을 합하면 59만9000원까지 할부원금을 낮출 수 있다고 CJ헬로 측은 설명했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