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기업고객 150만 돌파…중소기업이 99.8%"

입력 2018-11-29 14:38  

IBK기업은행은 국내 거래 기업고객수가 150만곳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1961년 창립된 기업은행은 거래 기업수가 지난 2005년 50만곳, 2013년 100만곳을 돌파했고, 창립 57년 만에 150만곳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거래 기업고객 중 99.8%가 중소기업이다.

기업은행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저금리 대출 상품인 '해내리 대출' 한도 2조원 증액, 동산금융 활성화에 앞장서기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 동산담보대출' 출시, 중소기업 일자리 매칭 플랫폼 '아이원잡(i-ONE JOB)' 구축 등으로 꾸준히 중기 지원에 힘썼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기대출 150조원, 기업고객 150만곳 달성으로 더욱 무거워진 책임을 느낀다"며 "최근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해 지원을 확대하며 기록을 달성해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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